스피카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원은 이날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금호동 자택으로 가던 중 옆차선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양씨를 비롯해 택시기사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하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양지원이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지원은 최근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하는 등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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