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예정화? 얼굴이 제 스타일 아냐” 폭소

[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박이 이상형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박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었는데 한 1년 넘게 사귀고 헤어졌다”며 “그 때 공개하려고 한 건 아니고 물음에 대답하려고 하다보니”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윤박은 “제 이상형이 종아리 가늘고 허벅지 두꺼운 분이다”라고 이상형을 밝혔고, MC들은 “예정화 코치 어떠냐”고 추천했다.

그러자 윤박은 “그 분이 아름답지 않다는 게 아니다”라고 망설이면서도 “그 분은 얼굴이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윤박은 “그럼 어떤 여자가 이상형인 거냐”고 캐묻는 MC들에 “그냥 예쁜 여자”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