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민이 악성댓글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소민은 “자신의 기사에 댓글을 달다 걸리기도 했다”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그런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전소민은 “제 아이디가 JS로 시작하는데 딱 봐도 티가 나더라”고 말하면서도 “예를 들어 ‘전소민 눈 텃다’고 하는 댓글에 ‘아닌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이 아래에 ‘전소민 씨, 여기서 이러지 마시죠’라고 댓글을 달았다. 걸리면 저는 가만히 있거나 댓글 지우거나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남자친구 윤소민의 악성댓글에도 그렇게 하냐”고 묻자 전소민은 “가끔 사이 안 좋거나 기분 안 좋으면 나쁜 댓글에 공감을 하는 정도로 한다”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