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그리워도'는 옛 사랑을 추억하는 이의 노래다. 담담하면서도 때로는 애절한 한경일의 목소리가 감상 포인트다.
한경일은 2002년 데뷔했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등이 그의 노래다. 그러나 그는 2004년 예정된 방송을 앞두고 돌연 잠적한 뒤 방송·행사에 얼굴을 비치지 못했다.
이후 그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에 박재한 본명으로 출연했다. 덕분에 현재 드라마 OST를 제작하는 등 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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