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맨도롱 또똣’에서 강소라와 유연석이 헤어진지 1년 만에 재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고백에도 그를 놓친 후 후회하는 이정주(강소라 분), 그리고 그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백건우의 고백에 뒤늦게 “내가 좋아해주겠다”며 문자를 했지만, 결국 백건우는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 이정주는 “건우는 그렇게 떠났고 내가 보낸 메시지 옆의 1은 1년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았다”고 내레이션을 하며 결국 백건우와 헤어졌음을 암시했다.
↑ 사진=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
이어 1년 후 이정주는 제주도에서 아기를 안고 황욱(김성오 분)과 함께 아기의 예방접종을 걱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백건우는 제주도에 도착했다. 백건우는 우연히 호텔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이정주와 마주쳤다.
백건우는 이정주에 “오랜만이다. 애기 예쁘다. 너랑 닮았나?”라고 놀랐고, 이정주는 우는 아기를 달래며 “그렇다. 나랑 닮았다”고 말했다. 백건우는 이정주의 아이라고 착각했지만 알고 보니 그 아기는 이정주의 아이가 아닌 조카였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