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중국 출신 남편 쉬샤오밍이 숨겨왔던 중국 요리실력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쉬샤오밍이 장인과 장모, 자신의 어머니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쉬샤오밍은 중국식 찜닭을 만들었고 이어 쇠고기 탕수육 만들기에 몰두했다. 장모는 튀김을 하는 사위가 걱정됐는지 선글라스를 씌워줬다.
↑ 사진=남편 내편 캡처 |
쉬샤오밍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해보는 요리도 있었기 때문에 맛있을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가 시작되자 쉬샤오밍은 “너무 감사하다.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중국어로 말했고 그의 아내는 가족들에게 이를 통역해 줬다.
장인은 고마움에 “아들, 맛있게 먹을게”라며 쉬샤오밍의 볼에 뽀뽀를 했고 쉬샤오밍은 “아버지 많이 드세요”라는 서투른 한국말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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