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이시영이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일 오후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성관계 동영상 관련 루머 최초 유포자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 한 것이 맞다“면서 ”엄중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통해 소속사는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흠집을 내기 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하고, 겁박에 의해 불법적인 일들에 연루된 것처럼 적시하고 있어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면서 “영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정보지를 제작하고 유포시킨 자를 찾아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이시영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루머에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진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 소속사는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