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최원영 '男男'간 미묘한 분위기 연출…'무슨 일?'
↑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사진=KBS 너를 기억해 |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최원영이 남남간의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측은 함께 물벼락을 맞으며 우연히 만나게 된 이현(서인국 분)과 이준호(최원영 분)의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집 주변을 산책하던 이현은 이준호가 놓친 호스에 그만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제압이 안 되는 호스 덕에 두 사람은 함께 물벼락을 맞게 됐고, 초록빛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또한 바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찾다가 꺼낸 이상한 물건들. 현의 주머니에서는 수갑이, 준호의 주머니에서는 부검용 장갑이 나왔던 것. 서로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음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를 각각 경찰 비슷한 직업, 의사 비슷한 직업을 가진 이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4회 방송 끝에 등장한 예고에서 준호는 현에게 부검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흰 가운을 입은 채 "누명 벗으면 저한테 밥 한번 사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이는 현이가 준호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