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인천공항)=이현지 기자] 헐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홍보차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었던 영화 ‘라스트 스탠드’로 한국을 찾은지 2년 만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2일 오전 11시 리츠칼튼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롯데월드몰로 이동해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를 비롯해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맷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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