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천우희 “배우라면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부모님 눈물에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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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천우희,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
컬투쇼 천우희 “배우라면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부모님 눈물에 마음 아파”
과거 천우희가 노출에 대해 소신을 밝힌 것이 재조명됐다.
↑ 컬투쇼 천우희 |
이에 천우희는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그리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천우희는 "다만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 영화를 본 지인들도 많이 놀란 듯했다"라고 덧붙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손님'의 주역 천우희,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컬투 정찬우는 "천우희가 한 살 많은데 왜 두 사람이 친구가 됐느냐"고 질문 했다.
이에 천우희는 "어느날 촬영장에 먼저 와있었는데, 주변분들이 이준이 88년생이라고 했다. 그런데 '너랑 친구하겠다고 하던데?'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나랑 친구하겠다고 했다면서요'라고 물어봤다. 그러라고 쿨하게 말
'손님'에서 천우희는 마을의 절대권력자인 촌장(이성민)에 의해 무녀의 역할을 강요받는 선무당 미숙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 이준은 촌장인 아버지에게 충성을 다하며 마을의 지배자가 되려는 야심을 가진 아들 남수로 출연한다. 오는 9일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