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장소 답사! 자유로 가요제 이어‘이번엔 무슨 가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가요제 장소를 섭외하기 위한 답사를 시작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올해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가요제 장소 섭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년마다 열리는 정기 프로젝트로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의 이름을 붙여왔다.
현재까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이 방영됐다.
한편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는 '일밤-복면가왕'의 콘셉트를 차용, 출연 뮤지션이 얼굴 전체를 가린 가면을 착용한 채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도전 가요제' 라인업은 지드래곤, 태양, 자이언티, 아이유, 밴드 혁오, 윤상, 박진영으로 밝혀진 상황이다.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에피소드 '가면무도회'는 오는 4일(토)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