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의 이유비 남장모습이 눈길을 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측은 1일 자매지간인 조양선(이유비)과 담이(박소영)의 즐거운 자매 수다를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양 최고의 남장 책쾌 조양선을 연기하는 이유비와 동생 담이 박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집에서도 상투머리를 틀고 남장차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진짜 예쁘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도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는 것 같다” “밤을 걷는 선비. 본방 사수 해야지” “밤을 걷는 선비, 이것도 웹툰이 원작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