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경규가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포맷이 변경됐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곧 인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덧붙여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나를 돌아봐’ ‘아빠를 부탁해’ 등에 적응하면 또 다른 신규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경규와 성유리가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며 당분간 김제동 단독 MC 체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맷이나 후임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알려졌으며, 성유리 측은 하차 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