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반하나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SNS 스타로 떠오른 반하나가 MBC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 OST part.5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반하나는 이번 곡 ‘참 오랜만이었죠’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하다’며 애절한 감정을 실어 노래했다. 특유의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OST를 완벽히 소화해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JG엔터테인먼트 제공 |
JG엔터테인먼트는 “‘참 오랜만이었죠’는 진부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편안하게 드라마와 어울리는 곡이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반하나는 페이스북 페이지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에서 뛰어난 가창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나를 본다면’, ‘흔한 여자’, ‘아직 너를', '리슨(Listen)' 등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해 연말 자신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바 있다. 그가 참여한 OST곡 ‘참 오랜만이었죠’는 오는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