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정준일이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획한 계기를 설명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마리아홀에서는 정준일 ‘라이브’(LIVE)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준일은 콘서트에 오케스트라 세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1집 ‘안아줘’를 내가 제작했다. 내 자비로 제작한 앨범이라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내가 쓰고 싶은 악기를 다 쓰지 못했다. 이후 내 음악이 알려지면서 이 앨범을 좀 더 좋은 소리로 들려드리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정준일의 새 앨범 ‘라이브’는 작년 개최됐던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의 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타이틀곡 ‘너에게’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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