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일 오전 배우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종석과 워낙 친한 친구 사이다. 연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며 “현재 박신혜는 스케줄 때문에 유럽에 있는데 본인 확인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 한 번 더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인스타일 |
배우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관계자 또한 “드라마 끝나고 화보나 CF 같이 찍어서 나갔을 뿐 박신혜와 이종석은 연인은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피노키오’ 시작 전에도 친한 친구였었고, 끝나고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친한 친구라 오해를 산 것 같다. 만나서 사진 찍혔는지도 몰랐다”고 말하며 친한 친구 사이라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드라마 하면서 ‘잘 어울린다’ ‘사귄다’는 바람도 많아서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공감대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해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두 배우의 소속사의 발빠른 대처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별탈없이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이종석은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으며 박신혜는 최근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