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황선희가 청초하고 앳된 모습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1일 오전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서리나 검사 혹은 서리나 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황선희는 마치 교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얀 피부와 긴 머리가 청순함을 더해, 극중에서 보여주는 완벽하고 성숙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앳된 느낌을 풍긴다.
황선희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현직 법무부장관의 딸이자 일류대 법학과와 연수원을 우등으로 졸업한 법조계 ‘성골’ 서리나 검사로 열연 중이다.
‘복면검사’는 대철(주상욱 분)과 상택(전광렬 분)의 대립이 점차 심화돼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대철의 곁에서 그를 돕고 있는 리나(황선희 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균형을 맞추면서도, 대철이 좋아하는 민희(김선아 분)를 향해 귀여운 질투까지 선보여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