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예약판매 돌입…최대 75%까지 ‘어머 이건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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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특가 할인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예약판매 돌입…최대 75%까지 ‘어머 이건 사야해’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최대 75%까지 할인된 초특가 항공권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해져 화제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을 1일 오전 11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초특가 항공권 예약판매는 지난 1월 진행된 상반기 FLY&SALE보다 더 파격적인 할인폭을 적용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 에어부산 |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이 △일본노선 8만4200원~ △중국노선 12만1900원~ △동남아노선 13만4700원~ 등이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5개 노선(일본노선 3개·중국노선 6개·동남아노선 5개·미주노선 1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에어부산은 경제적인 가격 외에도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저비용항공사들이 사전좌석 배정과 같은 대다수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여행에 기본적인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내의 앞뒤 좌석 간 간격 또한 여유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최대운영 가능 좌석수보다 줄여 운항하고 있어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5~7cm 넓다.
여기에다 20kg의 무료수하물과 무료 기내식까지 포함돼 있다. 20kg의 무료수하물을 포함하기 때문에 동남아 노선의 경우 26만원까지(동남아노선 초과수하물 1kg당 1만3000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곤드레 나물밥 · 짜장 새우볶음밥 같은 따뜻한 식사와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따로 음식물을 구매할 필요도 없다.
에어부산 측은 이벤트마다 손님이 몰려 접속이 쉽지 않았던 홈페이지에 대한 사전 준비도 마쳤다. 이번 이벤트를 앞두고 웹 서버를 추가로 구매해 성능을 기존 대비 4배 강화해 동시 접속자 2만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발권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도 일반 홈페이지에서는 일반 예약·발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어부산 홈
모바일 웹과 앱에서는 이벤트 항공권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컴퓨터를 통해서 처리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