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어깨깡패’ 등극…김우빈과 동급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의외의 넓은 어깨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꾸준한 노력으로 넓은 어깨를 가지게 된 남자 배우들’에 대해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레이디 제인이 “남자들의 평균 어깨 넓이는 45~48cm라고 한다”고 하자 신동엽은 “나는 결격 자체가 넓어서 어깨가 넓은 편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티캐스트

이에 출연진은 직접 줄자를 가지고 신동엽의 어깨를 측정했다. 신동엽은 처음 측정 시 52cm, 겉옷을 벗었을 때 50cm로 측정돼 배우 김우빈과 유사한 어깨 넓이로 밝혀졌다.

김정민은 생각보다 넓은 신동엽의 어깨에 의구심을 드러냈고 신동엽은 자부심을 보이며 어깨를 쫙 펴고 진행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