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로코베리가 여름밤을 채워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1일 로코베리의 소속사 하얀달엔터테인먼트는 “1일 로코베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메리 썸머’(Merry Summer)를 공개, 감성을 앞세운 여름 시즌송으로 틈새 공략에 나선다”며 “‘메리 썸머’는 레트로와 록을 믹스한 장르로 리듬사운드와 기타사운드가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묘사한 달달한 가사와 로코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로코베리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코난의 목소리가 곡 중간 중간 등장하며 노래의 다이나믹한 매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려 놓았으며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전곡의 세션으로 참여해 로코베리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코베리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히트시키며 인디밴드를 넘어 주류 음악시장을 장악하는 히트작곡가로 우뚝 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 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펀치(PUNCH) ‘잠 못 드는 밤’ 등 3연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