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극비수사’가 꾸준한 관객몰이를 보여주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지난 6월30일 전국 608개 스크린에서 7만13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 수는 233만835명.
앞서 ‘극비수사’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개봉 4일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올 상반기 최고 흥행 영화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과 ‘악의 연대기’보다 이틀 앞당긴 속도다.
한편, 같은 날 ‘연평해전’은 전국 873개 스크린에서 21만6389명(누적관객 수 187만3086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뒤를 이어 ‘쥬라기 월드’는 537개 스크린에서 5만8380명(누적관객 수 456만5937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