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가 1일 한국을 방문한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었던 영화 ‘라스트 스탠드’로 한국을 찾은지 2년 만이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홍보차 내한하는 그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함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첫 방한이다.
이들은 2일 오전 11시 리츠칼튼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롯데월드몰로 이동해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병헌은 ‘황야의 7인’ 촬영 스케줄로 한국 프리미어 행사에는 불참한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율이 46.5%를 기록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