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스코리아 출신인 트레이너 정아름의 짐볼 운동법이 화제다. 이는 애플 힙을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3월 정아름은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버피테스트와 짐볼을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짐볼 운동은 큰 공을 이용해서 하는 운동으로 볼 위에 앉거나 기대는 것만으로도 근육을 적절히 긴장시키고 스트레칭을 원활히 해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늘려주고 긴장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에너지 소비도 효과적이어서 실내에서 하기에 좋은 운동이다. 다른 기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짐볼 운동은 특히 뒤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짐볼을 이용해 몸의 후면 근육을 전체적으로 자극하는 ‘리버스 힙 레이즈’ 동작은 다음과 같다.
볼 위에 앉은 자세에서 볼을 천천히 굴려 볼 위에 등과 뒷목을 대고 눕는 자세를 만든다.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에 긴장감을 유지해 몸통이 수평이 되고 하고 양손을 허리에 둔다. 이 자세에서 균형을 잡은 후 왼쪽 발을 걷는 동작을 하듯
동작을 할 때는 머리가 볼 뒤로 너무 제쳐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누웠을 때 시선은 천장을 향해야 한다. 어깨 긴장을 풀고 상체로 중심을 잘 잡아 몸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