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KBS2 새 예능 ‘후계자’의 첫 방송이 한 주 미뤄졌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7월3일 오후 8시30분부터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이 방송된다.
이로써 당초 7월3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후계자’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으로 인해 1주 밀리면서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다.
KBS의 한 관계자는 “‘후계자’는 내달 10일,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2회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후계자’는 노래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와 이야기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가요에 젊은 세대가 도전하는 아주 특별한 오디션,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를 담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