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배우 이경영이 국정원장으로 첫 등장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신분을 숨겨라’ 3회 말미에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배우 이경영이 국정원장으로 첫 등장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짧은 시간 포착됐음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CJ E&M에 따르면, 이경영은 23일 오후 방송될 4회부터 국정원장으로 출연하게 된다. 그는 평소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던 만큼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 사진제공=CJ E&M |
‘신분을 숨겨라’ 4회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수사 5과 장무원(박성웅 분)과 고스트 조직의 작전 리더 장선생(김민준 분)의 1대1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누구도 도망칠 수 없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정면대결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격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손꼽을 만한 역대급 액션신이 완성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