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7번째 엠버서더…연봉 얼마인가보니? '대박!'
↑ 박지성/사진=배성재 SNS |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째 엠버서더로 선정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 프리미엄 리그 맨유는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깜짝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맨유의 앰버서더는 구단 레전드 자격으로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팀을 홍보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1년 동안 앰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맨유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1년에 10차례 행사에 참가하고 연봉 개념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 맨유를 빛낸 레전드들에 이어 역대 7번째입니다.
박지성은 비유럽권 출신 선수로는 최초,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도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을 안았습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만두는 태명으로 현재 김민지는 임신
11월에 출산할 예정으로 지난해 7월 결혼한 박지성은 결혼 1년 여 만에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내의 임신을 통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