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손님’의 류승룡, 천우희의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22일 ‘손님’ 배급사는 영화 속 유일한 러브 라인이자 17살 차이 류승룡과 천우희의 커플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손님’에서 아픈 아들 영남(구승현 분)의 병을 고치기 위해 서울로 가던 중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 우룡(류승룡 분)은 마을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무당 역을 하고 있는 미숙(천우희 분)을 보고 첫 눈에 반한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에 대해 배급사는 “판타지 호러 장르 속에서 관객들의 공포감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우룡과 미숙의 러브라인은 류승룡과 천우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류승룡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천우희의 어두운 캐릭터이지만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움은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며,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오는 7월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