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다인에 독설 “쓰레기 가져오지 마라”…악녀본색 드러내

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다인에 독설 “쓰레기 가져오지 마라”…악녀본색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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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또 어떤 모습 보일까

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다인에 독설 “쓰레기 가져오지 마라”…악녀본색 드러내

배우 하희라가 이다인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간장게장을 들고 강현서(천둥 분)의 집을 방문한 박효정(이다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수(하희라 분)는 간장게장을 가지고 방문한 박효정에게 “그것 가지고 부엌으로 들어와바라”고 말했다.

↑ 여자를 울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간장게장을 열어본 나은수는 “이게 뭐냐. 뭐가 이렇게 비리냐. 너희 집에서는 간장 게장에 사이다 넣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우리는 사이다 들어간 간장 게장 안 먹는다. 혹시나 나중에 우리 집 식구 되면 음식 함부로 보내지 마라.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성가시기만 하다”면서 음식을 쏟아 버렸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