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음오아예'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20일 오전 10시 현재 엠넷닷컴,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 뮤직(3위), 몽키3(5위), 다음뮤직 (7위), 멜론(11위), 벅스(14위)에서도 인기다.
앞서 발매 당일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던 터다. 올레뮤직 2위, 지니 4위, 몽키3 10위, 소리바다 18위, 멜론 25위 등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데 이은 상승세다.
빅뱅, 엑소 등 대형 기획사 아이돌과 아이유 이승기 등 기존 음원 강자들이 차트에 수 주째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씨스타 AOA 나인뮤지스 소녀시대까지 줄줄이 컴백 예정돼 있다. 마마무가 이들 사이에서 실력을 앞세워 올여름 가요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음오아예'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프로듀싱한 알앤비 댄스곡이다.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가 완성도를 높였다. 크리스 게링거는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해 레이디가가·제이슨 므라즈·제이지 등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첫 컴백 무대를 치른 마마무는 이날 오후 3시 45분부터 생방송 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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