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전혜빈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해 화제다.
19일 이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관련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중이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준기와 전혜빈이 최근 몇 달새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며 "두 사람의 사이가 아주 두터워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등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했다"고 밝혀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
한편 이준기는 2001년 지면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005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7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논스톱3'를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온리 유' '신의 저울' '직장의 신'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소속사 부인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