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헤일로가 미얀마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헤일로가 지난 16일 미얀마 양곤 MEP(Myanmar Event Park)에서 열린 한·미얀마 수교 40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라이브 인 양곤’(K-POP CONCERT LIVE IN YANGON)에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5000여명의 해외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헤일로는 최근 발표한 신곡 ‘니가 잠든 사이에’를 비롯해 ‘체온이 뜨거워’, ‘어서 이리온 나우’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열띤 무대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 사진=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에 헤일로는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서 커다란 하트 인사를 남기며 현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며 “미얀마 현지에서 헤일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놀랐다. 이제 겨우 데뷔 1주년을 앞둔 신인이다. 하지만 그간 많은 무대 경험과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쌓은 것이 해외 팬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헤일로는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니가 잠든 사이에’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