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파격 노출 예고된 '아가씨' 출연 확정 '과거 어땠나보니'
↑ 김태리/사진=바디샵 |
모델 겸 배우 김태리가 15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일본 나고야에서 크랭크 인 한 가운데 김태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태리는 올해 배우 현빈과 광고를 함께 찍으며 데뷔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소녀다운 맑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빈과 광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김태리는 이국적인 느낌과 개성 강한 외모로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립니다.
'아가씨'는 제작 단계부터 신인 여배우 캐스팅과 파격 노출을 예고했던 상황으로 신예 김태리가 1천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