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드디어 베일 벗는다…‘나쁜 녀석들’ 흥행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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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대망의 첫 방송…’두근 두근‘
‘신분을 숨겨라’, 드디어 베일 벗는다…‘나쁜 녀석들’ 흥행 이어갈까?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1, 2회 연속 방송하는 파격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신분을 숨겨라’ 제작진은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격이 다른 액션이다. 기존 액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액션’을 ‘신분을 숨겨라’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분을 숨겨라’는 ‘주인공도 맞을 때는 맞는다’는 설정이 현실감을 더하며 액션 상황에서 캐릭터에 몰입을 돕는다. 주로 액션을 소화할 배우 김범과 윤소이는 액션스쿨에서 맹훈련한 실력을 카메라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도 액션영화 촬영을 연상시키는 장비와 카메라 기법을 활용해 보다 역동적인 액션의 모습을 화면에 담는다는 각오다.
↑ 신분을 숨겨라/사진=MBN스타 DB |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4인 배우들의 변신이다. ‘수사 5과’에서 활약하는 주인공 4명 모두 그간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전한다. 먼저 김범은 꽃미남 소년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신해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박성웅은 피도 눈물도 없던 악역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경찰로 등장한다.
윤소이는 카멜레온 같은 위장술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이원종은 예측할 수 없는 변신을 시도하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정민 감독은 “‘수사 5과’의 캐릭터 하나하나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배우들의 캐릭터 표현력이 뛰어나 캐릭터에 집중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OCN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뭉쳤다는 점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분을 숨겨라’는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나쁜 녀석들’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당시에도 참신한 영상기법, 색다른 액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남다른 연출 감각을 뽐냈던 김정민 감독이 전작의 장점은 살리고, 전작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또 다른 웰메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tvN ‘신분을 숨겨라’는 16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