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셰프가 재능기부로 학생들에게 요리 강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쿡방시대를 연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허세 셰프로 이름을 얻은 최현석 셰프, 자상한 이미지의 샘킴 셰프 등이 출연했다.
최현석 셰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요리 전문 학교를 찾아 강의를 했다.
그는 “4~5년 전 쯤에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많이 받았다. 그때가 제가 요리한 지 14~15년 정도 됐을 때다. 이제는 내가 책임을 져야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재산이 많아서 기부할 것도 아니고, 요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세계적인 요리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방송 축소를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다음 달부터 스케줄을 많이 줄일 예정이다.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체력 보충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하고, 메뉴를 들여다볼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멋있네요”,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요리학교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