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작품에서 '차건우'역 하기위해 '스포츠머리+14kg감량'
↑ 신분을 숨겨라/사진=tvN |
'신분을 숨겨라'에 새롭게 도전하는 김범의 치열한 노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1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편에서는 리얼 액션 드라마를 소화하기 위한 배우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투견으로 불리는 차건우로 변신하기 위해 자기 손으로 머리를 바짝 깎았습니다.
언더커버 경찰로 변신에 필요한 스타일링이 요구되자 거리낌없이 자기 손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던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출자 김정민 PD는 "경찰은 (몸싸움을 할 때)머리카락이 잡히지 않아야 한다. 형사들이 원래 그래서 머리카락이 짧다. 머리카락을 잡히지 않으려고 짧게 자른다"고 김범이 머리를 스포츠형 헤어스타일로 짧게 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범은 차건우의 날카로운 인상을 돋보이게 만들려고 체중을 14kg을 감량했다고. 김범의 체중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로, 잠입 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