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동방신기의 앙코르콘서트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티스토리 &…!’(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 &…!)가 개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촬영을 하면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건 아닌데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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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군대에 들어가기 전 팬들에게 많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했고, 창민 역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곧 방영되는 MBC ‘밤을 걷는 선비’을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이 시청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그간의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앨범 수록곡 무대와 최초 공개하는 신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총 28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처음 공개하는 솔로곡 ‘샴페인’을, 최강창민은 정규 7집에 수록된 ‘헤븐즈 데이’(Heaven's Day)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는 엑소 시우민, 백현, 첸과 함께 노라조의 ‘고등어’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다음달 21일 입대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