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한밤’과 인터뷰를 진행한 하지원이 솔직한 면모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하지원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꿀피부’ 질문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를 찍으면 정말 피부 화장을 얇게 깔고, 밤새 촬영을 했는데도 ‘꿀피부’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이동 시간이 오래되면 휴게소에서라도 세수를 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 사진=한밤 방송 캡처 |
또한 하지원은 몸매 비결로 “내 몸 안의 근육의 길을 찾으면서 집중하는 스트레칭을 한다. 제가 이름도 지은 스트레칭이 있다. 바로 ‘숨은 보디 길찾기’, 이른바 ‘숨보길’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하지원은 “소주는 쓰니까 레몬소주를 마신다. 술은 ‘마사지로 풀리지 않는 릴렉스를 해주는 또 다른 릴렉스’다. 가장 좋아하는 안주는 황태포다. 황태를 참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다”고 말하며 솔직한 면모를 마음껏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밤’은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