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백진희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내가! 금사월’(가제)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내가! 금사월’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긍정 검토 중이기는 하나 출연과 관련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50부작으로 기획 중인 ‘내가! 금사월’은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복수를 하려는 자, 그들 부부의 25년에 걸친 소리 없는 전쟁과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다룰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
백진희는 천재적 감각을 지닌 건축사인 금사월 역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남자 주인공과 같은 날 태어나서 사랑하게 되는 운명을 타고 났으며 천성이 밝고 유쾌한 인물이다.
‘내가! 금사월’은 지난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