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국적으로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그콘서트’ 녹화는 일단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KBS ‘개그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변수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금주 녹화는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감염에 대한 공포와 우려가 확산되자 관객들을 초대해 진행하던 공개 프로그램 녹화 진행에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
↑ 사진=개그콘서트 홈페이지 |
‘개그콘서트’ 역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기에 메르스 영향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 제작진은 오는 10일 녹화는 일단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의 다른 공개 프로그램에도 메르스 영향을 받았다. ‘가요무대’는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하며, ‘콘서트 7080’은 녹화를 자체 취소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