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신동미가 작품 속 장나라 이모로 분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5일 오후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차지안(장나라 분)의 이모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달콤, 살벌한 수사를 그린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다.
극 중 신동미가 연기할 양은정은 아빠가 없는 지안의 보호자이자 이모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 은정은 가끔 지안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몰래 냉장고에서 반찬을 채워주는 등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동미는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신 이터’(Scene Eater)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