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 중인 배우 김성민이 자필 손편지로 지인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K STAR 측은 “김성민은 수감 중 자신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한 여러 지인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 지난 잘못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탄원서를 보내준 데 대한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김성민은 손편지를 통해 “너무나 어리석을 잘못을 다시 하여 이렇게 큰 실망을 다시 드리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 잘못이여서 어떤 말씀도 드릴 수 없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러한 저에게 소중한 탄원서를 보내주셨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전해 듣고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편지를 드립니다”면서 “지금 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한 제 마음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에게 온라인을
김성민의 선고기일은 당초 지난달 20일이었으나 김성민 측의 변론재개 신청으로 오늘(5일)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