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화정’ 차승원이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차승원 분)이 홍주원(서강준 분)과 후금의 사람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광해는 후금 사신과의 대화에서 “원하는 게 있다면 너희의 패를 더 보여야하지 않냐”라며 후금이 계획하고 있는 전쟁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화정 캡처 |
후금의 사람들이 떠난 후 홍주원은 “오늘과 같은 후금과의 내통은 전하께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광해를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광해는 “명국과 후금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내 땅에서 내 백성들이 피를 흘릴 것”이라며 “반도가 둘러싼 정세가 바뀔 때는 언제나 이 땅이 침범 당했다. 저들은 언제나 저 싸움을 우리 땅에서 벌였다”라고 설명하며 그 일을 막기위해 후금과의 관계가 끊어져선 안됨을 강조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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