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남주혁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 고은별(김소현 분)이 한이한(남주혁 분)을 집 앞에서 기다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별은 한이한을 찾아가 “너 코치님이랑 얘기하는 거 다 들었다. 왜 재활치료하러 병원에 안가냐”며 그를 걱정했다.
↑ 사진=후아유 캡처 |
이에 한이한은 “네가 왜 그걸 신경 쓰냐. 너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 잊었냐”고 단호히 그의 호의를 거절하며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후 고은별은 낙심했고, 그의 집 앞을 떠나지 못한 채 한참을 서성였다.
한이한도 옥상에 올라가 홀로 있는 고은별을 끝까지 지켜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