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태진아와 박일 목사가 환상적 듀엣을 예고했다.
1일 오후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오는 13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콩나물교회서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는 ‘강한 성령의 바람처럼’ 총재이자 콩나물교회 당회장 목사인 박일 목사의 초대로 성사된 자리다. 또한 윤항기와 장경동 대전 중문 교회 목사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인 태진아는 지난 2012년 찬양앨범 ‘사랑:을 노래합니다’ 발표 후 전국의 작은 교회를 돌아다니며 간증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그런 그가 최근 목사 은퇴 후 가수로 컴백한 윤항기와 ‘스타 설교자’ 장경동 목사와 함께 의기투합한다. 더불어 박일 목사와의 듀엣 무대까지 예고해 성도들은 물론 일반인의 관심까지 커질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진아·박일·장경동·윤항기의 ‘콩나물교회 전도축제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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