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김혜옥의 난처한 상황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허은숙(박해미 분)이 드레스 디자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허은숙은 스케치를 마친 후 티브이를 틀었다. 티브이에서는 홈쇼핑 업체 과대광고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다.
↑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
허은숙은 티브이 속 홍애자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사부인 아니냐. 모자이크로 가려도 홍애자 인 것 다 티 난다. 불쌍하다”라며 은근 기뻐했다.
그는 홍애자 관련 뉴스가 끝나자 아쉬워하며 “아 왜 벌써 끝나냐. 다른 곳에선 안하나”라며 채널을 돌렸다.
심지어 그는 마지성(우희진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마지성은 티브이에 나오는 홍애자를 보며 경악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