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결혼, 어떻게 만났는지 봤더니…같은 뮤지컬 하다가 '달달해~'
↑ 최현주 안재욱/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결혼해 화제입니다.
안재욱은 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700여 명 하객의 축하 속 최현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배우 박상원이 주례, 가수 김종국과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축가를 맡아 결혼식을 빛냈습니다.
이날 700여 명의 하객으로는 가족 및 친지들과 더불어 부부의 방송계, 공연계 지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흥국, 김승우, 최정윤, 소유진, 주영훈·이윤미 부부, 레이먼킴·김지우 부부, 소유진 김소현, 임혜영, 이현경·민영기 부부 등이 예식 전 도착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예비신부 1982년생 최현주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새로운 뮤지컬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