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음색깡패들이 총출동 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 여심을 녹이는 음색 정엽, 알앤비의 정석 거미, 떠오르는 보컬 성규까지 명품보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MC들을 저격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특히 가요계의 거장 이승철은 8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을 언급하며 “예전엔 언제 내릴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컸다”라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고 MC들에게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MBC 제공 |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