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이현우 “대원들과 희생용사에게 감사하고 죄송스런 마음”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이현우가 ‘연평해전’ 촬영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현우는 1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평해전 당시 대원들 그리고 6명의 희생 용사에게 감사하고 죄송스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관객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연평해전’은 연평해전 당시 대원들과 6명의 희생 용사에게 감사하고 죄송스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였다고 답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연평해전’은 다르게 생각하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먼드라마다. 그 안에서 그 또래의 동료애나,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남편과 아내 등 가족 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