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공정성 완성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MBN스타 안세연 기자] KBS 강선규 보도본부장이 공정성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수신료 관련 기자회견은 KBS 조대현 사장의 브리핑 후 KBS 경영진과 취재진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선규 보도본부장은 공정성 관련 질문에 “KBS만큼 공정성을 위한 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방송사는 없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제공=KBS

강 본부장은 “지상파 중 KBS만 유일하게 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청자 위원회, 시청자 평가 위원회 등의 제도를 시행,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성이라고 하는 것은 미완성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고 평가가 상대적이다”라며 “공정성 가이드 라인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성 완성을 위한 KBS의 노력이라고 봐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