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세빛섬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선아, 홍광호가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으로 구성된 화려한 원 캐스트로 관심을 받고 있는 '데스노트'는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다.
'지킬 앤 하이드'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과 '보니 앤 클라이드'의 이반 멘첼이 작곡을, '몬테 크리스토' '카르멘'의 잭 머피가 작사를 맡고 일본 공연계의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봉을 잡아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MBN스타(서초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